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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청춘 마이크’공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장날

하동군, 6월 2일 오전 11시 하동공설시장 야외무대 ‘청춘 마이크’ 경상권 공연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하동군은 6월 2일 오전 11시 하동공설시장 야외무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공연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청춘 마이크’는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있는 청년 예술가에게는 공연기회 제공 및 재정지원을 통한 전문예술가로의 육성을 도모하고 국민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경상권은 경북 경산에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청춘정음 : 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공연을 기획·운영한다.


하동에서는 3회 공연을 기획해 5월∼7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 오일장에 맞춰 운영할 예정이며, 2회차 공연은 7월 2일 오후 1시∼3시, 3회차 공연은 7월 27일 오전 11시∼오후 1시에 예정돼 있다.


1회차인 이번 공연에는 △청춘다온 △비쥬앙상블 △반다오이 △이기욱일렉트릭밴드 △연희퍼포머그룹 ‘처랏’ △퍼커씽연희듀오 ‘구궁’ 등 다양한 청년 예술단체가 출연해 마술, 대중가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이며,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 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한 사항은 운영 주관단체인 ㈜예술마을민아트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