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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 성료

제43회 장애인의 날 맞이하여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화합의 장 마련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충주시는 21일 WELCO, ZAN, 숭덕꿈터, 마리스타보호작업장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4개 연합기관이 ‘충주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주시 동량면 조동체육공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모범적인 근로활동을 하는 근로장애인에 대한 시설장 표창도 전달했다.


김기용 ZAN 원장은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과 종사자들의 심신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충주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는 시설 종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이 새로운 희망을 품고 사회구성원으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장애인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