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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새마을회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천시 새마을회는 21일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새마을운동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성과 영상 시청, 한마음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과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솔선수범한 회원들에게 사천시장 및 시의회 의장 표창장, 30년간 새마을운동으로 봉사한 3명의 회원에게 기념장을 전달했다.


새마을의 날 기념식은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친 새마을지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잊혀져 가는 새마을 정신을 새기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경수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세계적인 새마을 활동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과 세계적인 공동체 운동을 전개하는 사천시 새마을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항상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회가 70주년을 넘어 100주년의 기념식에도 우주항공의 중심도시인 사천시에서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결실을 풍성하게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 새마을회는 함께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각종 공동체 운동과 탄소중립 실천, 독서문화 저변 확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국민운동단체이다. 최근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성금도 전달하는 등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슬로건을 실천, 호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