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양중마도서관,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영유아와 보호자, 초등학생 대상 책놀이 프로그램 4개 과정 운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14만 명 이상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북스타트 책놀이 과정은 프로그램에 따라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 활동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 및 유아기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 전문 놀이 강사가 진행하며, 나이에 따라 4단계로 나눠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교육과정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는 ▲북스타트(1단계, 0~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2단계, 19~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단계, 36~취학 전)와 초등학생 대상 ▲북스타트 책날개(4단계)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이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오는 24일 오전 10시부터 5월 1일까지 광양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인 영유아와 보호자는 반드시 보호자 이름으로, 4단계인 초등학교 1학년은 수강생 이름(아이디)으로 신청해야 한다.


보다 많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반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하반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상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수강 신청과 다른 궁금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중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