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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마이스 유치 홍보 ‘집중’

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아태마이스페스티벌’ 참가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전주시가 마이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시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2023 아태마이스페스티벌’에 참가해 전북도, 전북마이스뷰로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마이스 박람회 중 하나인 이번 박람회에서 전주시 마이스 인프라 및 지원사항을 안내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마이스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한 이번 아태마이스페스티벌에는 국내 협회・학회, 마이스협회 회원사, 각국 관광청 및 대사관, 국내 마이스 관련 기관 등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마이스 비즈니스 및 기업 홍보, 네트워크 구축 및 최신정보 공유 등이 이뤄졌다.


이에 시는 국내·외에서 마이스 행사를 직접 주최하는 협회와 학회 등 주최자와의 1:1 상담을 실시하는 등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홍보전을 펼쳤다.


또한 페스티벌 참가자들의 홍보부스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즉석 캐리커처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이와 관련 시는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전주에서 행사를 개최하는 경우 인원과 숙박일수 등에 따라 소정의 마이스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또, 전주를 알리기 위한 마이스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마이스 활성화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주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마이스 인프라를 활용해 크고 작은 마이스 행사를 유치함으로써 전주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