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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 가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강서구 가락초등학교가 올해로 개교 100주년을 맞이한다.


가락초등학교 총동창회와 10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에서는 가락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4월 9일 모교 운동장에서 기념식과 가락인 축제 한마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동창회원, 재학생 등 800여명이 참석해 개교 100주년을 축하할 예정이다. 가락인 축제 한마음 행사는 가락초등학교 재학생들의 식전 공연, 휘호공연, 100주년 기념 영상 시청, 운동회, 콘서트 등이 차례로 마련돼 참석자들이 100주년을 기념하고 준비된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가락초등학교는 부산 강서구 가락동에 위치하여 1923년 10월 11일 가락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다. 지난 2019년 3월 강동동 덕도초등학교를 부분 통합해 금년 94회 졸업식까지 총 72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7학급 41명이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