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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숙자 리뷰] 대통령과 그의 합창단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노래하는 정치가 되었으면

 

K-Classic News  오숙자 작곡가 |

 

 

생활경제가 산업화로 지금 이 시대는 많이 발전되었다


이 발전은 복잡한 문명과 기묘한 원리를 요구하는 발전이 아니라 단순하고 편리를 우선하게 해 주는 생활 전반에 이르는 방식을 말한다. 그러나 AI 인공지능과 나날이 우리생활을 발전과 변화시키는 지금 그 편의주위에 만 빠져있을 때 가 아니다 . 진실로 인간적인 면에서 윤리적으로도 많은 생각을 해야 한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문명이 변한 만큼 우리도 변해야 한다. 미술,음악,건축,의상 등등 많이 변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변하지 않고 피로를 주는 정치세계 얕은 거짓과 꼼수, 모함 등으로 얼룩져 있는데,... 그런데, 그런데,  요즈음 변하고 있다. 국민에게 새로움과 희망을 주고 나도 모르게 미소를 짖게 하며 멀리 했던 뉴스를 자주 보는 현상이 나에게만 있는 사실일까.

 

음악은 모든 예술에서 보다 감동이 우선한다

 

역시 오늘 저녁시간에 지나간 뉴스를 보기위해 유-튜브를 검색하다가 “대통령과 그의 합창단” 단을 보며 처음부터 끝가지 아마도 내 판단으로는 숨도 안 쉴 정도로 몰입하고 대합창의 노래가 끝난 후에야 큰 숨을 들어 내쉬었을 정도다. 아, 멋지다! 음악의 힘은 모든 예술에서 그 감동이 우선 하는구나 라며 느꼈다. 


합창곡 역시 단순한 뮤지컬 형태와 누구나 부를 수 있는 낮은 음역대로 작곡이 잘 되어있다. 익히 윤 대통령의 노래솜씨도 알고 있지만 이번 합창곡의 화룡점정 격인 대통령의 쏠로도 참 좋았다.
대통령과 합창이 아닌 대통령과 국민이 함께 노래하는 정치가 되어 우리 다 함께 감동하는 나라 그래서 다 함께 기뻐하는 나라로 변화 되기를 소망 한다.  


 작곡가. 한국가곡학회 회장  오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