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주 화랑마을, 3월 20일부터 청년 화랑캠프 참가자 모집

회당 30명 총 8회 실시, 취업과 창업에 필요한 정보, 스피치, 면접기법 교육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경주시가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청년 화랑캠프’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 화랑캠프는 10대 뉴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의 취업과 사회참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간의 다양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총 8회), 하루 간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공공기관 및 현장 전문가 컨설팅, 청년 창업소 직업체험과 화랑도 체험활동, 공감과 소통의 토크 콘서트 등으로 펼쳐진다.


특히 지난해에는 화랑마을 내에서만 활동이 가능했다면 올해는 10여개 지역 청년창업소와 연계해 창업실무를 배우고 직업체험을 할 수 있어 더욱 다양해진 체험이 가능하다.


또 작년 설문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94점이라는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4월 시행을 앞두고 지난해 참여했던 지역 대학 2곳을 비롯해 개인 참가자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모집인원은 회당 30명, 총 2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참가비 무료)하며, 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19~34세의 청소년 및 청년이다.


신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화랑마을 홈페이지(알림마당/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성현진 화랑마을 촌장은 “화랑마을이 청년 화랑캠프 사업을 통해 10대 뉴브랜드 사업을 시민들이 이해하고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올해 새롭게 다양한 체험을 탑재한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