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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 농촌마을 배움나눔 본격 운영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익산시북부노인종합복지관이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 개강식을 지난 10일 망성면 어량교회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복지관은 농촌마을 배움나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망성면 제남, 제네, 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역량개발 및 건강에 중점을 둔 스마트폰활용교육, 실버건강체조 등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망성면 어량교회 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주민 상호 간 친목 및 화합을 도모하고 마을 공동체성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덕 북부노인종합복지관장은 “정보화시대에 우리 노인들의 스마트폰 활용은 일상생활을 위해 필수적”이라며,“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행복, 그리고 삶의 질을 변화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어르신들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제공하고 자존감과 삶의 활력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