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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의 도시 청주에서 분재전시회 열려

분재의 아름다움 감상 기회 제공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제19회(31회) 청풍분재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서는 청주분재인연합회회원들이 정성과 사랑으로 가꿔온 소나무, 향나무, 소사나무 등 송백류, 잡목류 분재작품 10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분재를 가꾸는 도시민과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분재수형관리, 전시 작품설명 등 분재를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시 관계자는 “생활주변에서 분재작품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들이 품격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