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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오감으로 만나는 청소년문화체험 'mM아트 미술관 투어' 추진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평택시 세교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3일에 2023년 오감으로 만나는 청소년문화체험 시리즈의 첫 프로그램으로 ‘mM아트 미술관(포승읍 소재) 투어’를 큐레이터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교육·문화 체험의 다양한 기회 제공 등을 위해 추진하는 보조금 사업의 하나로, 청소년들의 정서 안정과 감수성 함양을 위해 기획됐다.


미술관 투어에 참여한 박예찬(가명)은 “큐레이터가 설명하는 것을 듣고 3층 체험관에서 직접 색칠도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기에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다”고 말했다.


엠엠레스토랑에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점심을 먹으면서 회장 박경숙은 “잔잔한 음악을 들으면서 작품을 보고, 냄새 맡고, 먹고, 색칠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감이 만족스러운, 행복한 시간을 우리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교동장 최원종은 “차기 프로그램으로 ‘가드닝 체험’, ‘목공 창작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각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