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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대구 북구협의회, “2022 바르게살기운동 동짓날 꾸러미 나눔 행사”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2 바르게살기운동 동짓날 꾸러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유성숙 여성회장을 포함하여 여성회원 15명은 12월 22일 동지를 맞이하여 하루 앞당긴 21일 수요일 가정종합산격복지관에 모여 어르신들을 위한 팥죽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여 손수 만든 팥죽을 어르신 50여분을 모셔 함께 식사하고, 동지팥죽, 마스크, 과일, 떡 등으로 포장된 동짓날 꾸러미 50여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으로 직접전달했다.


최영훈 회장은 “이십사절기의 마지막 절기인 동짓날, 액운을 쫓기 위해 먹는 팥죽 행사는 이제 연말 어르신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행사가 됐다”며, “내가 먹기 위해 만드는 동지 팥죽이 아니라 나누어 먹기 위해 만드는 것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에서는 2015년부터 동짓날 팥죽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