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피아니스트 김지은과 함께하는 비올리스트 임혜진의 독주회가 2월 7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
비올리스트 임혜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실기 수석)한 후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였으며, 뮌헨 국립음대로 진학하여 연주박사(Meisterklassen Diplom-Konzert Examen)를 취득하였다. 성신여자대학교와 강남대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강사를 역임한 그녀는 현재 강남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 가톨릭 성음악아카데미, 인천예고 출강과 더불어 한독 클래식음악협회 서울지부 이사, 인터스텔라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 앙상블 제라 멤버, 앙상블 더 브릿지 멤버로 활동 중이다.
2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바로크시대의 대작곡가 바흐와 독일의 유명한 비올라 연주자 겸 작곡가인 힌데미트 그리고 벨기에의 낭만주의시대 작곡가 비외탕의 작품을 선보인다. 첫 곡으로는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2번>을 연주하며, 이후 <힌데미트의 비올라 소나타 작품번호 11, 4번>, <비외탕의 비올라 소나타 작품번호 36>을 선보인다. 다양한 시대의 작곡가 작품을 그녀만의 유려한 감수성과 테크닉으로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고자 한다.
P R O F I L E
* Viola 임혜진
비올리스트 임혜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실기 수석)한 후 암스테르담 음악원에서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수학하였다. 이어서 뮌헨 국립음대로 진학하여 연주박사(Meisterklassen Diplom-Konzert Examen)를 취득하였으며, 거장 Nobuko Imai 문하에서 비올라 독주 음반 ‘Le Premier’의 발매(Genuin Label)와 더불어 논문 ‘A Bela Bartok Concerto Dedicated To A William Primrose(Revised version)’을 발표하였다.
바로크 콩쿠르, 국민일보 콩쿠르, 한미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점차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동아음악콩쿠르에서 1위(전체 부문 최고 점수 기록)를 수상하며 차세대 음악가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후로 조선일보사 신인음악가로 선정 및 서울예고를 빛낸 사람상을 수상하였으며, 국외에서는 Accademia Musicale Chigiana 재단에서 수여하는 “Banca MPS” 특별상을 수상하여 이탈리아 3개 신문에 보도되기도 하였다.
예술의전당에서 수원시립교향악단과 B. Bartok Viola Concerto를 협연하여 호평을 받은 그녀는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하늠챔버앙상블, Rumanian Radio Chamber Orchestra와의 협연뿐만 아니라 서울, 암스테르담, 뮌헨, 브레다 등에서의 독주회 및 Amsterdam Concertgebouw와 Rotterdam De Doelen에서의 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성신여자대학교와 강남대 독일바이마르음악학부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강남대학교 예술영재교육원, 가톨릭 성음악아카데미, 인천예고 출강과 더불어 한독 클래식음악협회 서울지부 이사, 인터스텔라 챔버 오케스트라 멤버, 앙상블 제라 멤버, 앙상블 더 브릿지 멤버로 활동 중이다.
* Piano 김지은
-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졸업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학사 졸업
- 연세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 석사 및 박사 졸업
- Padova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Virtuositè Prize” 외 다수의 콩쿠르 입상
- 금호아트홀 연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및 IBK챔버홀 등 다수의 공연장에서 연주
- 현) 연세대학교 및 교육대학원, 목원대학교, 인천예고 강사, 한독클래식음악협회 총괄이사 및 음악감독, 앙상블 제라 멤버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으로, 세종문화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