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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인의 삶과 애환이 담긴 상주읍성 강연회 열려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사)상주문화진흥시민연합은 12월 13일(화) 오후 14시 상주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상주인의 삶과 애환이 담긴 상주읍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상주시청 문화예술과 김진형 문화유산팀장(학예연구사)이 강연자로 나서 고려시대에 축조되어 일제강점기에 훼철된 상주읍성의 역사적 가치와 복원의 가치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제강점기 당시 상주 사람들의 삶과 애환에 대하여 함께 공유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정환묵 회장은 “이번 강연회를 통하여 상주읍성에 대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상주읍성 복원의 당위성을 시민들에게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상주읍성의 역사와 가치에 대해 널리 홍보하여 역사도시 상주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