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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립도서관‘길 위의 인문학’우수도서관 선정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달성군립도서관은 지난 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도서관협회장상(우수담당자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의 자생적 인문 자원 확산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했으며 달성군립도서관은 2014년부터 2022년까지 9년 연속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어서 와, 벽화는 처음이지? : 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과 대학생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와 성인을 대상으로 한 “나무와 문화, 나란히 걷다”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주민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우수담당자 선정은‘길 위의 인문학’사업에 참여한 전국 300여 개 도서관 사업 담당자 대상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사업실적 등의 통계 결과를 산출해 우수담당자 선정 평가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 2022년 전국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 도서관으로 선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달성군립도서관이 올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이어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일구어낸 결과”라며“달성군립도서관이 지역에 교양과 문화의 씨앗을 심는 풍성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