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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

16일까지 드로잉, 일러스트, 서예 등 수강생 작품 100여 점 전시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16일까지 평생학습센터 1층 로비에서 ‘2022년도 하반기 시민교육 작품전시회’를 진행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하반기 교육 수료에 앞서 교육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의 결실을 확인하고 내년도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효과를 기대해 보고자 마련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서예, 드로잉, 일러스트, 홈패션, 양재, 생활민화, 한국화, 도자기공예 등 8개 과목 수강생들의 작품 100여 점이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과 강사들은 평생학습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16주 과정 동안 끊임없는 자기계발에 몰두해왔다.


작품전시가 끝나면 하반기 주간반 시민교육 종강으로 올해 시민교육은 종료된다. 다음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은 내년 3월경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와 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모집할 계획이다.


김명자 선비인재양성과장은 “4차 혁명시대에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더욱더 크게 느껴진다”며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평생교육으로 빛나는 영주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내년도 시민교육에 내실을 다지고 시대의 트렌드 반영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성별, 연령별, 프로그램 선호과목, 시간대 등의 항목으로 구성된 설문조사를 시 홈페이지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서 광범위하게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