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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

알뜰 도서 교환, 새 색 줄게, 헌책 다오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군위군새마을회는 7일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와 함께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독서문화 수준을 높이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 읽는 즐거움, 행복한 문화 공동체운동’ 실현이 주목적이다. 아울러 책을 서로 바꿔 읽는 독서문화 조성과 책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읽고 묵혀뒀던 헌 책 3권을 가져오면 발간연도(2022년 발행)와 보존상태 등을 감안하여 1인 2권 이내의 원하는 책으로 맞교환을 해줄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양서 선택법 및 올바른 독서 방법을 지도했다.


또한, 헌 책 교환에 참여한 주민은 약 30여 명으로 모은 헌 책 권수는 약 140권에 달했으며 행사를 위해 군위군새마을회 및 군위군노인복지관 직원들이 봉사에 나섰다.


이날 행사를 진행함에 박택관 군위군새마을회장은 “책 읽는 군위군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는 행사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오신 분들이 새 책과 함께 지식과 독서를 통한 마음의 위안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