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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구, 청렴과 문화가 하나 되는 ‘청렴 콘서트’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28일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공정하고 희망찬 동래, 청렴으뜸 동래를 만들기 위해 4급 이상 공무원, 신규 임용자 및 승진자 등 140명을 대상으로 ‘청렴 콘서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난 5월 19일 제정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의 10가지 신고 의무 및 제한행위에 대한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사례 위주의 설명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한 기초지식에 대한 청렴특강 및 청렴퀴즈를 진행해 동래구 직원들의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가야금과 소리꾼으로 구성된 신명 나는 퓨전식 현대국악 공연으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시간이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사회 전 분야의 불확실성이 커져지는 요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는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부끄럽지 않고 당당한 공무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다”라며 전 직원이 ‘청렴 으뜸동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한편, 동래구는‘청렴도 자가진단 시행’, ‘청렴 교육 의무 이수제’, ‘청렴 서한문 발송’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실시해 직원과 구민이 함께 행복한 청렴 동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