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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 성료

부안노을의 잔잔한 여운 남아

 

K-Classic News 조연정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이‘부안! 노을을 느끼다’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화려한 개막을 시작으로 9일까지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은 전국 노을 1번지의 명성답게 부안노을의 지리적 장점을 살려 변산해수욕장에서 진행됐으며, 부안노을과 바다 그리고 모래라는 자연환경을 살린 축제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지난 7일 SUNSET 콘서트를 시작으로 노을빛 버스킹, 나들이요가, 놀멍힐링 라운지 등 가을바다와 함께 힐링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8일 진행된 부안노을전국합창대회는 아마츄어 합창인들의 하모니가 가을밤바다를 수놓았으며, 드론 300대를 동원해 진행된 드론라이트쇼는 부안노을과 부안의 멋이 다양한 형태의 별빛으로 가을 밤하늘을 장식했다.


축제3일 동안 수많은 관광객들이 노을을 보기 위해 축제장을 찾았으며 축제의 랜드마크인 노을성 앞에는 노을과 함께 인생샷을 남기기 위한 관광객으로 긴 행렬이 연일 계속됐다.


김종문 위원장은‘부안노을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부안을 찾아 노을비에 흠뻑 젖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