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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서아프리카의 음악과 춤 '아우카와싸' 공연 개최

전석 무료,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선착순 예약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원초적인 북의 강렬한 울림과 역동적인 움직임으로 서아프리카의 음악과 춤을 선보일 ‘아우카와싸(Aoukawassa)’ 공연이 다음달 3일 오후 4시,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경기예술활동 지원사업인 ‘모든예술 31’에 선정된 퍼커션놀이터 빼꾸씨옹따블르가 아프리칸 타악그룹 쿰바야와 함께 기획하고 의왕시와 경기문화재단이 후원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위해서는 8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이름/연락처/인원수를 작성해 예약(선착순)해야 한다.


빼꾸씨옹따블르 이륜화 대표는 “아우카와싸(Aoukawassa)는 서아프리카의 줄라어로 ‘행복을 위해 우리가 왔다’라는 의미”라며 “긴 시간 이어져 온 팬데믹의 피로감과 우울함을 잠시나마 벗어던지도록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시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음악과 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