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의령군 대의면문화체육진흥회와 대한노인회 대의면분회는 지난 3일 제22회 대의면민 체육대회 및 어르신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대의면민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기 위한 이 행사에는 대의면 17개 마을 주민과 향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휴의 마지막을 함께 보냈다.

 

행사 개회식에서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태완 의령군수, 주민돈 의령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오민자 의령군의회 의원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격적인 경기로는 윷놀이, 부녀자 공차넣기, 투호, 한궁의 4개 경기를 진행했고, 초청가수 공연과 노래자랑 등을 통해 대의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시간을 보내며 마무리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인선 대의면문화체육진흥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면민의 화합을 위해 모여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고 즐거운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