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청기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11월 11일 겨울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2024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청기면 새마을회 회원들은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손수 담근 김치 200포기를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동시에 그들의 생활상을 살피고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청기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천도영 회장, 청기면 새마을부녀회 홍은숙 회장은 “여러 사람이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을 지내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옥선 청기면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작은 온정을 나눠주신 새마을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로 어려운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