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2024년 부평 청소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24회 청소년가요제 ▲제22회 청소년댄스경연대회 ▲체험마당(환경, 힐링, 스포츠 등) ▲릴보이 공연 ▲이벤트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청소년 가요제와 청소년댄스경연대회 본선 무대는 청소년들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할 이날 공연은 181개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가요제와 댄스경연대회 각 6개 팀이 펼친다.
이 외에도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성문화센터 등) 및 인천시 내 중·고등학교 동아리와 연계해 환경, 힐링, 스포츠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행사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