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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들의 인생 영화 '소년시절의 너',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 '여름날 우리' · '남은 인생 10년'까지 관객 사랑받으며 극장가 휩쓴 로맨스 무비 신드롬 잇는다.

 

K-Classic News 기자 | 8월 28일 극장 개봉 소식을 알리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극장가에 불어닥친 로맨스 무비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수입: ㈜더세컨드웨이브 / 제공/배급: (주)바이포엠스튜디오 / 감독: 증국상 / 출연: 주동우, 이양천새]

 

극장가에서 로맨스 장르 팬들의 탄탄한 지지와 사랑을 얻으며 흥행에 성공한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여름날 우리' 그리고 '남은 인생 10년'의 뒤를 이을 청춘들의 인생 영화 '소년시절의 너'가 로맨스 무비 흥행 열풍의 바통을 이어받을 다음 주자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일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2022년 개봉한 이후 현재까지 118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보영과 김영광이 주연을 맡았던 한국 영화 '너의 결혼식'을 리메이크한 '여름날 우리' 역시 2021년 개봉 후 2023년 재개봉을 통해 41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마찬가지로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남은 인생 10년' 또한 2023년 개봉 이후 2024년에 재개봉을 통해 더 큰 사랑을 받으며 56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다.

 

이처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여름날 우리', '남은 인생 10년'은 관객들에게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웰메이드 로맨스 영화로 입소문을 타며 재개봉까지 이뤄내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에 개봉하는 영화 '소년시절의 너' 역시 2020년 개봉 당시 뛰어난 화제성과 완벽한 완성도, 그리고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감동적인 이야기로 ‘적니단’이라는 팬덤을 형성하며 N차 관람 열풍을 일으켰을 뿐 아니라, 다시 한번 극장에서 영화를 만나고 싶다는 관객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8월 28일 극장 개봉까지 확정 지었다.

 

'소년시절의 너'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 이다.

 

국내에서 '소울메이트'라는 제목으로 배우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이 주연을 맡아 리메이크해 호평을 이끌었던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연출한 증국상 감독의 작품으로, 자국 개봉 당시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개봉 5일 만에 수익 1,400억 원을 돌파해 '알라딘', '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 '어벤져스2'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를 모두 제치며 중국 전역을 뒤흔들었다.

 

또한, 홍콩영화금상장 8관왕, 홍콩감독협회상 3관왕, 홍콩영화비평가협회상 2관왕을 비롯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후보에 오르는 등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중화권 최고의 흥행 아이콘 주동우와 모델 겸 뮤지션, 배우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뽐낸 청춘스타 이양천새의 완벽한 열연과 비주얼, 그리고 케미는 현재까지도 '소년시절의 너'를 반드시 극장에서 봐야 하는 이유로 손꼽히고 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와 '여름날 우리', '남은 인생 10년'의 뒤를 이어 극장가의 로맨스 무비 열풍을 이을 작품으로 주목받는 청춘들의 인생 영화 '소년시절의 너'는 8월 28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