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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예술회관, 뮤지컬 ‘셰프’ 20일 공연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안군은 오는 7월 20일 부안예술회관에서 뮤지컬 ‘셰프’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뮤지컬 ‘셰프’는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에서 ‘믹스 앤 하모니’(Mix·Harmony)라는 컨셉을 가져와 그 소재로 전 세계의 대표 음식을 활용한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이다.

 

어린이에서 청소년, 중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인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에 대한 특색을 배꼽 자는 코미디 상황극으로 설정 100%라이브로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심장박동을 닮은 비트박스와 조화로운 하모니의 아카펠라, 환호성을 자아내는 비보잉과 마샬아츠에 이르기까지 전문 배우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연이 끝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공연은 오후3시, 오후7시30분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10,000원이며, 부안군민 90% 할인된 1,000원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예매 티켓 수령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본 공연은 (재)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선정 공연으로 세종공연예술센터, 부안군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부안군 관계자는 “음식을 생생한 라이브와 풍성한 사운드로 표현했으며, 화려한 시각과 함께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오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