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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적십자봉사회,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개최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 체험활동 진행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7월 3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주관으로 관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과천 서울랜드에서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적십자봉사회의 ‘아름다운 소풍, 1일 이모 되어주기’는 바쁜 부모를 대신해 적십자 봉사원들이 지역 아동들과 결연을 맺고 놀이기구 탑승, 떡갈비 만들기 체험활동 등을 함께하며 하루 동안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뜻깊은 행사다.

 

김복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장은 “아이들이 환하게 웃으면서 즐겁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행복한 하루였다.”라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안전사고 없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적십자 봉사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가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