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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보육교직원 500명 대상 힐링콘서트

6월 26일 동해문화예술회관 개그맨 조승희와 함께하는 보육교직원 힐링 콘서트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가 지난 26일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보육교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해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미자)가 주관하고 동해시가 후원하는이번 콘서트는 보육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최근 뛰어난 입담으로 SNS 등에서 유명한 개그우먼 조승희를 초청,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과 보람된 순간을 속 시원하게 풀어내어 보육교직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공감대가 형성됐다. 또한, 보육발전에 기여한 우수 보육교직원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관내 보육현장 일선에서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써주시는 보육교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힐링콘서트가 보육교직원들을 위한 마음의 위로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