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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행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정선군은 27일 오후 5시부터 정선군 가리왕산 케이블카에서 ‘가리왕산의 저녁놀, 전영록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종이학, 사랑은 연필로 쓰세요, 불티, 아직도 어두운 밤인가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오빠부대의 원조 아티스트 전영록이 데뷔 50주년 기념 캘리그래피 작시집 ‘인생앓이’를 출간하며, 북 사인회와 동시에 그의 음악 인생과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이다.

 

전영록은 자신이 오랜 기간 수집한 각종 소장품을 무상대여하여 조성한 알파인 플라자 2층에서 북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고,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관객들이 원하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여 그의 대표곡들과 함께 책에 담긴 다양한 에피소드와 추억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게스트 우연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김영환 관광과장은 “야외에서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바람 맞으며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의 아름다운 저녁놀 지는 광경을 보며 자유롭게 공연을 즐기고, 유튜브 채널 ‘전영록 TV’를 통해 전국적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 시절 전영록의 음악을 들으며 자란 세대들에게는 추억을, 현세대들에게는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여 전영록의 팬 뿐만아니라 음악과 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