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 소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이 사업은 어린이 대상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진로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소하동 샘물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은 6월 19일부터 3달간 ▲동화구연 선생님과 함께하는 책 읽기 ▲강사와 함께하는 독서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등을 15회에 걸쳐 수강하게 된다.
특히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는 팝업아티스트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이예숙 작가와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을 수상한 정진호 작가를 초빙해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가 독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을 해보며 책과 더욱 가까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