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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순천문화재단, 순천창작예술촌 2호 '가야금 소리를 입다' 국악 공연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재)순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5시부터 순천창작예술촌 2호(김혜순 한복공방)에서 '가야금 소리를 입다' 국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가야금 소리를 입다' 공연은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 앞 정원에서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국악 꿈나무들과 함께 국악의 매력을 아름다운 가야금 소리를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전통 음악의 미(美)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총 3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순천 매안초·왕지초·좌야초, 광양 마동초·백운초, 여수 여도초 등 6개 초등학교 30명이 참여해 ‘심청가’, ‘복숭아 꽃’, ‘해주아리랑’, ‘춘접무곡’, ‘닐리리아’, ‘사랑가’, ‘춘향가中 천자 뒤풀이’, ‘꽃이 피었네’, ‘내 고향의 봄’, 국악 동요 등 판소리와 가야금 병창, 연주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 시간은 오후 5시부터 6시까지이고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창작 예술촌 2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