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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아트센터 투어프로그램 1분만에 초고속 매진

 

K-Classic News 기자 | 부천아트센터가 부천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를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BAC투어’ 프로그램이 지난 20일 16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1분 만에 매진됐다.

 

음악의 ‘음표’와 삶의 ‘쉼표’가 공존하는 곳 부천아트센터 공연장 투어프로그램 ‘BAC투어’

 

지난해 5월 19일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는 개관 1주년을 앞둔 2024년을 맞아 부천시민과 클래식 애호가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공연장 구석구석을 투어하며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관객들은 이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클래식 전용 공연장의 이해를 높이고, 그동안 궁금했던 백스테이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요 내용은 ▲콘서트홀 로비 전시물 관람 ▲콘서트홀 관람 ▲파이프 오르간 체험 ▲주요 분장실 관람 ▲소공연장 관람 ▲잔디마당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각 지점마다 스탬프를 찍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4월 2일부터 6월 25일 총 8회차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오전 10시)는 부천교육지원청, 부천교육원클릭과 연계하여 부천의 초·중학생들 단체관람으로, 2회차(오전 11시 30분)은 일반 시민들 예매를 받아 진행한다.

 

부천아트센터는 내부를 둘러볼 수 있는 BAC투어 프로그램을 상시로 운영함으로써 부천시민의 문화 예술 이해도를 높이고, 클래식에 대한 관심 증가를 유도하여 관객들과 더욱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