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창업 지원을 위한 입주자 네트워킹-Day

창업 공간 입주자, 상생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6층 브리핑룸에서 플랫폼 내 입주자 및 통영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번째 네트워킹-Day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 행사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입주자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보다 나은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 등을 위해 매월 진행하고 있다.

 

통영시는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내 창업LAB실 4곳을 추가 신규 조성을 통해 지역 내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대상으로 창업 공간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현재 플랫폼에는 4층 창업LAB실 23개와 2층 창업카페, 1층 창업점포 2개 등 총 26개소에 대해 선정된 입주자 25팀이 운영 중에 있고 1팀은 선정절차 중에 있다.

 

또한 5층에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통영시창업지원센터 등이 입주해 있으며 워케이션을 위한 공유오피스‘해피랑’과 남해안여행라운지가 운영 중에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후배 창업 입주자간 네트워킹을 통한 교류를 위해 개최됐다. 입주자간 사업 아이템과 사업 추진 계획 등을 소개하고, 2024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정보 공유, 플랫폼 관리 운영 안내, 건의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 참석한 입주자는 “플랫폼에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아이템을 보유한 입주자 분들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사업 진행에 있어 도움을 받아 상생 협력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입주자간 네트워킹 형성을 통해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성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플랫폼 입주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창업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