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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로 2023년 아름다운 마무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공연장 찾은 창원시민에 감사와 새해의 시작 응원

 

K-Classic News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저녁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예술단 2023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의 지휘로 개최된 이번 송년음악회는 교향악단, 합창단, 무용단, 소년소녀합창단 등 200여 명의 창원시립예술단 단원들과 창원 출신으로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로 인정받고 있는 윤은솔이 협연하여 무대를 꾸몄다.

 

시립무용단의 버꾸춤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연 이날 음악회는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의 웅장한 연주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로 추운 연말에 기쁨과 행복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공연 관람 후 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건을 비롯해 시립예술단 단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새해 덕담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계묘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 음악회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장을 찾아주신 창원시민들에게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2024년 갑진년에도 더 좋은 정기연주회와 기획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니 시민들의 관심과 애정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