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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기독교연합회 ‘세상의 빛, 평화로 다가오다’ 성탄트리 점등식

11월 30일 상림 고운광장 야외무대서 성도 등 300여명 참여, 12월31일까지 빛 밝혀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5시 30분 상림 고운광장 야외무대에서 “세상의 빛, 평화로 다가오다”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식에는 300여명의 지역주민 및 성도가 모인 가운데 ‘세상의 빛, 평화로 다가오다’를 주제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전쟁이 계속되고 있는 시점에 온누리에 평화가 임하길 소망하며 성탄트리의 불을 밝혔다.

 

특히, 이날 점등식에서는 산타자전거 10점 외 다수의 상품 및 경품 추첨을 통해 사랑나눔 행사와 함께 행사장 입구에 솜사탕, 뻥튀기, 커피 등 추억의 먹거리를 제공하고 손난로 핫팩 등을 선물로 준비하여 지역주민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함기연 이석명 회장은 “올해 처음으로 상림숲에서 진행되는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겨울 빛 축제’로 확대되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점등식에 함께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2023년 다사다난한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할 수 있는 평안하고 행복한 시간이였다”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메인 트리는 함양IC로터리와 상림 고운광장 입구에 설치되어 올해 12월 31일까지 군민들에게 따뜻한 성탄의 빛을 밝히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