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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청년들을 위한 세상에 없던 체육대회 '은평유스체전' 성료

총 200여 명의 많은 청년이 참가, 10개의 팀으로 구성된 팀별 게임을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

 

K-Classic News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청년들을 위한 이색 종목 체육대회인 ‘은평유스체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 은평유스체전’은 총 200여 명의 많은 청년이 참가해 진행됐다. 10개의 팀으로 구성해 팀별 게임을 펼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개회식으로 포문을 연 행사는 컬러 체인지, 빅발리볼 피구, 미션 이어달리기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주 종목에 더해 팀별 미션을 수행하는 빙고 게임, 아이스클라이밍 국가대표 김민철 선수와 함께하는 오래매달리기 시합 등 별도의 이벤트가 진행돼 청년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티커 타투, 스포츠 테이핑, 영수증 사진기 등으로 구성된 체험부스도 운영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날 하루만큼은 청년들이 고단한 현실에서 벗어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