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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축제 가을타나봐 성황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축제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한 청소년 축제 ‘청소년어울림마당 가을타나봐’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0월 28일 오후 4시 사천시청소년수련관 앞마당에서 보드게임 미션을 완수하면 다양한 간식이 주어지는 체험부스와 가을 분위기를 타는 무대공연으로 진행됐다.

 

청소년동아리 T-star, 삼천포여자고등학교 고수련, 삼천포중앙고등학교 O2, 다북다북, 힐러, EV 등 6개 팀이 펭귄얼음깨기, 스틱스택, 페이스체인지루빅큐브, 등 체험부스를 1시간 동안 운영했다.

 

또한,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밴드 동아리 불협화음, 데일밴드, 삼천포고등학교 화양연화, 삼천포중앙여자중학교 호디, 삼천포중앙고등학교 활주로, 삼천포여자고등학교 별무리 6개 팀이 무대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사천 청소년문화의집 댄스 동아리 PSB, 비어트리스, 삼천포중앙고등학교 댄스 동아리 D&F 등이 댄스의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또래 친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특히, 무대공연을 진행하는 사회자 또한 청소년으로 무대와 무대 사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또래 청소년 관람객의 뜨거운 참여와 호응을 이끌었다.

 

한편, 축제의 안전과 청결, 촬영을 담당한 PS, 다북다북 동아리도 삼천포중앙고등학교 청소년으로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대부분이 청소년이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다음 행사는 언제 신청하면 되나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김재준 관장은 “올해 사천시청소년수련관이 준비한 청소년 축제는 가을타나봐가 마지막이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축제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