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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고교진학 박람회에서 고교 선택 고민 해결!

 

K-Classic News 기자 | 어느 고등학교가 나에게 가장 잘 맞을까?

 

고교 진학을 앞두고 고민하는 중3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서울 중구교육지원센터가 오는 11월 7일(화) 고등학교 13곳을 한 자리에 모아 '2023 중구 고교진학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는 중구 내 고등학교(성동고, 장충고, 환일고, 한양공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서울의료보건고, 대경생활과학고, 리라아트고) 9곳과 그동안 중구 중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던 인근지역 고등학교(덕성여고, 배화여고, 대광고, 대동세무고)4곳이 참여한다.

 

각 학교 홍보부스에서 입시 담당 교사와 재학생이 학교 입학, 교육 과정 운영, 진학지도 등 자세한 정보를 오후 1시부터 4시 30분까지 안내한다. 예비 고교생과 학부모의 질문에도 답해준다.

 

서울중부교육지원청도 박람회 현장에 나와 2025학년도부터 시행하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궁금한 모든 것을 설명해준다.

 

1:1 진로상담 부스도 마련돼 맞춤형 입시지도, 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4차 산업 체험, 에듀 쿡 요리 체험, 방탈출 버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에서는 처음 열리는 고교진학박람회에서 평소 궁금했던 고교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얻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진로에 ‘딱 맞는’ 학교를 선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