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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재단, 2023 문화재생 프로젝트Ⅵ '위하!:WeHA!'성료

 

K-Classic News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1일, ‘하나된 위례, 위례는 하남’ 슬로건 아래 2023 문화재생 프로젝트Ⅵ'위하!:WeHA!'가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도시 문화공간 부족으로 인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소비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 위례동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놀이기구와 거리 마술 공연으로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이외에도 스크래치 엽서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쿠키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10여 가지의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에 하남시민 약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또한, 위드미(현악 4중주)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시작으로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TELLA Ⅰ’ 등 독특한 음색으로 다양한 음악을 선보이는 스텔라장(Stella Jang), 재즈밴드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일몰 이후에는 위례동 주민 자치위원회에서 선정한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패딩턴2'를 상영했으며, 소음 발생에 대비하여 무선 헤드폰 관람이라는 새로운 방법을 진행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문화예술을 통해 위례동 주민들의 화합과 문화 향유 증진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