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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 온누리사랑채 노인복지센터와 재능기부 공연

‘소리향기합창단, 온누리사랑채 노인복지센터로 전하는 아름다운 노랫말’

 

K-Classic News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이 10월 20일 온누리사랑채 노인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합창 공연을 펼쳤다. 소리향기합창단은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2023년도에는 평택복지재단의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재능기부 공연은 ‘과수원길, 보리밭 희망의 나라로 등’의 다양한 합창곡(지휘 권종원, 피아노 정하나)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께 감동을 전했다. 어르신이 어르신에게 보내는 노랫말에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소리향기합창단 김정자 단장은 “소리향기합창단의 목소리를 찾아주신 온누리사랑채 노인복지센터 어르신들과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어느덧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합창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온누리사랑채 노인복지센터 김명숙 대표는 “아름다운 목소리와 멋진 공연을 보여주신 소리향기합창단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감동과 따뜻함을 전해주시는 합창단 어르신들의 활동을 항상 응원하겠다.”는 말을 전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소리향기합창단은 2010년 창단하여 ‘2014년 평택 하모니 페스티벌 금상’, ‘2015년 치매극복 실버합창대회 대상’ 등의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 지역 행사 등에 참여하며, 재능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노년기 사회참여와 지역사회에서의 긍정적인 노인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