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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마음을 전(煎)하세요” 봉사활동 성료

이웃들과 풍성한 한가위를 만들기 위해 직접 '전' 부쳐 전달

 

K-Classic News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18일부터 25일까지 취약계층의 풍요로운 추석맞이를 위한 『마음을 전(煎)하세요』 전 나눔 행사를 펼쳤다.

 

『마음을 전(煎)하세요』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공모금 2백만 원을 지원받았다..

 

추석맞이 집중 자원봉사주간에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갈매동·교문2동·수택2동·인창동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 ▲구리발전위원회 ▲구리시자원봉사홍보단봉사회 ▲사랑나누미 ▲어르신 안부콜센터 ▲현대봉사회 등 10개 단체,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이웃의 따뜻한 정이 담긴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 임·직원도 함께 참여해 수택3동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상자 40가구에 전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전을 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 음식을 먹으면서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다하여 이웃을 섬기는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센터가 앞장서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봉사, 감동적인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관심 있는 자원봉사자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