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음색의 클라리네티스트 우지영의 독주회가 오는 10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 1부에서는 로베르트 슈만의 <Drei Romanzen, Op. 94>와 요하네스 브람스의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in E-flat Major, Op. 120 No. 2>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안테 그르긴의 <Capriccio No. 1 for Solo Clarinet>을 피아니스트 김은정과 함께 연주한 뒤, 요하네스 브람스의 <Clarinet Trio in a minor, Op. 114>를 피아니스트 김은정, 첼리스트 임화영과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후학 양성에도 뜻이 있던 클라리네티스트 우지영은 독일 Löbau 도시의 시립음악학교와 강남대학교 콘서바토리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원예술중·고등학교, 전주대학교 강사로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는 동시에 왕성한 연주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영음예술기획이 주최하고,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본 공연은 전석 2만원에 세종문화회관,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