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추석을 맞이해, 달 관측과 학습이 어우러진 ‘한가위 야간 관측’ 행사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9월 28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어린이회관 3관에서 진행하며 가족 단위 시민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 3관 3층 교육실에서는 한가위 달 관련 문화, 달과 지구의 관계에 대한 시청각 학습이 진행된다.
4층 천문관에서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보조망원경으로 달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달을 마음에 새기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