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국제어학원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이날 주요 내빈과 사회복지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행사는 사회복지유공자 표창, 우수사진전 시상, 기념사, 학대 예방결의대회 등으로 진행됐고 2부 행사는 인권과 사회복지 실천 등을 주제로 사회복지정책토론회도 개최됐다.

 

사회복지유공 표창은 ▲진주시사회복지대상에 이성갑 (재)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진주시장 표창에 진주시장애인복지관 김준 외 9명, ▲국회의원 표창에 사)경남장애인부모연대 진주시지회 김세원 외 5명, ▲진주시의회 의장상에 둥지너싱홈 정연심 외 2명,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은 나누리노인통합지원센터 이현옥 외 13명이 받았다.

 

김기호 진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사회복지 현장을 굳건히 지키는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우리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회복지유공 표창을 받으신 분께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참석자와 사회복지 관계자를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