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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하나 되는 가치‘제3회 중구사회복지대회’ 개최

민관협력으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증진, 발전과 화합의 장 마련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제3회 중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하고, 중구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50여 명의 협의체 위원과 회원기관 종사자가 참여했으며, ‘하나되는 가치, 행복 중구!’ 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지적장애인 공연팀인 ‘콘솔피아노앙상블’의 식전공연,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통기타 듀오 ‘애플트리’의 힐링 공연, 한상덕 교수(경상대)의 ‘행복! 해석에 답이 있다‘를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류 구청장은 지역 곳곳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중구사회복지대회를 계기로 민·관이 한층 더 협력해 행복 중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구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복지 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