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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제19회 동송읍민의 날 행사 개최

“쌀 맛 나는 동송! 살 맛 나는 철원!”

 

K-Classic News 기자 | 동송읍 승격 제43주년(1980. 12. 3.) 기념, 주민화합과 어울림의 한마음 축제인 ⸢제19회 동송읍민의 날 행사⸥가 9월 1일 동송읍 오지리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쌀 맛 나는 동송! 살 맛 나는 철원!”이라는 주제로 동송읍민의 날 행사가 운영됐다. 품질 좋기로 소문난 동송 오대쌀의 밥맛과 철원에서 재배되는 채소로 오대쌀 비빔밥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또 새로운 민속·오락 경기인 오대쌀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오대쌀 면 빨리 먹기 대회 등 오대쌀 홍보 행사가 더해졌다. 올해 한마음대회는 격렬한 체육 종목보다는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박경우 철원부군수는 “읍 승격 43주년을 맞아 주민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돼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을 축하드린다”며 “올해 풍년을 기원하며, 오대쌀 등 지역 특산물이 잘 팔릴 수 있도록, 근심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