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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어린이도서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39호 달성 윤현우 어린이

 

K-Classic News 기자 |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현우(6세) 어린이가 세천책 39호 달성자가 됐다.

 

윤현우 어린이는 8월 1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엄마와 이모가 책을 읽어주어서 너무 재밌게 책을 볼 수 있었다고 했다.

 

윤현우 어린이의 어머니는 “그 전에는 일주일에 한 번 씩 오던 도서관을 세천책을 시작하며 매일 오게 됐다. 세천책 프로그램을 하면서 반복의 힘이 중요하다는 것을 눈으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우리 아들 현우가 끝까지 잘 따라와 주어서 고맙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