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미리내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2일부터 27일까지 ‘펼쳐 보자 책도 꿈도’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의 서재 추천서를 작성하는 '독서의 달 시민의 서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아크릴 물감으로 명화를 그려보는 '오늘은 나도 화가' 등의 체험행사와 '동화버스킹', '샌드아트' 등의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오는 23일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김붕년 교수를 초빙하여 영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자녀의 각 시기별 뇌발달 특성에 맞는 양육과 소통방법을 알아보는 '자녀의 각 시기별 특성에 맞는 양육과 소통방법'특강이 열린다.

 

이 외에도, 대출권수를 확대하는 '듬북(Book) 드림', 대출정지 회원을 정상회원으로 변경하는 '연체자 해방의 날' 등 도서대출 프로그램과 ‘계란말이 버스’ 도서의 원화를 만나볼 수 있는 '원화전시'가 운영될 계획이다.

 

백연순 관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화창한 가을날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오셔서 책과 친숙해지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