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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멋진 가훈 하나 거세요” 부산 강서구민 화목 가훈(家訓) 나눔 행사 개최

저명 서예가가 가훈을 즉석에서 한지에 대필

 

K-Classic News 기자 | 강서구는 7월 27~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1층 구민홀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가훈을 써주는 ‘강서구민 화목 가훈 나눔’ 행사를 펼친다.

 

이 행사는 가훈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폭을 넓혀 가족해체 등 사회문제를 해소하고 올바른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사)우농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한다.

 

(사)우농문화재단은 지역에서 전통서예·서화 예술문화 창달을 위해 서화인들이 뭉친 예술단체로 2년마다 서화휘호대회 등을 개최하며 서예 보급 활동을 하고 있다.

 

행사 기간 이틀 동안 구민이 정한 가훈을 우농문화재단의 저명 서예가가 직접 한지에 써주며, 특별히 하루 20명씩 선착순으로 부채에도 가훈을 적어 증정한다.

 

행사장에는 우수 가훈 10여 점을 전시하고 구민들이 참고할 수 있는 가훈 모음집도 비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