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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래 어촌 발전 이끌 전문가 양성

도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업 전문가 양성 과정 입교식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1일 한서대(대통령룸)에서 미래 어촌 발전을 이끌 수산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수산경영 대학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교육생, 연구소 관계자, 한서대 교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허가서 교부, 특강, 교육과정 설명회 등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생은 도내 5개 시군 어선·양식 어업인 중 25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오는 11월 17일까지 14주 동안 매주 금요일 7-8시간씩 총 107시간에 걸쳐 한서대, 수산관련 현장에서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 선진 수산양식기술 교육, 수산 경영관리기법 교육, 현장보급형 실습위주로 구성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한서대 교수진, 어업현장 전문가와 함께 최선을 다해 충남의 어촌 발전을 이끌 수산전문인력을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014년부터 수산업 분야 전문가 과정을 통해 수산전문인력을 199명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