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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어디서나 행복연주... ‘1시민 1악기’ 수강생 모집

다음 달 4일까지 하반기 수강생 모집, 5인이상 팀별·개인 신청

 

K-Classic News 기자 |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어디서나 누릴 수 있는 행복정책‘1시민 1악기’가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팀부터 개인까지 아우르는 분야별 악기 강습으로 전 시민이 어디서나 음악을 취미로 즐길 수 있도록 하반기 수강생을 이달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시민 5인 이상 팀을 구성하는 팀 신청은 ▲희망장소 22개 팀(피아노 제외) ▲원광대 6개 팀(피아노, 플루트, 첼로, 바이올린)로 모집한다.


개인이 신청할 수 있는 강좌는 ▲익산문화원에서 진행되는 가야금, 해금 2개 강좌 ▲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첼로, 플루트 2개 강좌가 있다.


신청방법은 팀별 신청 방법과 개인별 신청방법으로 나누어져 있다. 팀별 신청의 경우 익산시 문화관광산업과 방문접수와 우편접수이며, 개인별 신청의 경우 개인 강습장소(익산문화원,익산생활문화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는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 무료로 악기를 강습해 주는 사업이다.


시간적 여유가 없고 경제적으로 부담됐던 악기 강습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발표회를 통해 악기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 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1시민 1악기 프로젝트를 통해 늘 곁에 두고 악기 하나쯤은 연주할 수 있는 반려악기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일상 속에서 문화가 넘칠 수 있도록 생활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힘 쏟겠다”라고 말했다.